Teledyne FLIR와 세계 야생생물 기금(WWF): 열화상 기술을 이용한 불법 포획 방지

Teledyne FLIR는 세계 야생생물 기금(WWF)과 함께 지난 2016년부터 아프리카 지역에서 활약하고 있는 생태계 보호대 대원들에게 열화상 카메라 기술을 제공함으로써 불법 포획 근절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멸종 위기 동물 및 보호 동물 종 관련 전세계 밀수 시장의 규모는 총 200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으며, 각종 범죄 조직과도 연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불법 포획꾼들은 대부분 야간에 사냥을 하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찾아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하지만, Teledyne FLIR의 지원을 받는 보호대 대원들은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해 야간에도 한 발 앞서서 불법 포획꾼들을 수색해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지원은 케냐의 마사이마라 보호구역과 나쿠루 호수 보호구역, 잠비아의 카푸에 국립공원 이외에도 다양한 지역(보안상 구체적인 지역 공개 불가)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